K-Pop 프로덕션에 hardcore pluck 들어오는 타이밍인듯
K-Pop 프로덕션에 hardcore pluck 들어오는 타이밍인듯
Alice Gas 베이스 플럭 연구하는 사람들
요즘 EDM 프로듀서들이 Alice Gas의 'Hardcore Heaven' 플럭 사운드 분석하는 게 눈에 띄더라. 단순 stem separation으로는 안 되고 수동으로 리크리에이트해야 한다고 하니까, 꽤 복잡한 레이어링 기법인 듯.
하드 리미팅 걸린 스퀘어 웨이브 베이스에 빠른 피치 모듈레이션, 여기다 새추레이션 디스토션 넣고 트랜지언트 셰이핑으로 어택 살리는 식이라더라. 이런 aggressive한 디지털 텍스처가 hyperpop-hardcore 퓨전 무브먼트 대표하는 거 같은데, 생각해보니 aespa 'Savage'나 'Next Level'에서 쓰는 harsh한 디지털 사운드랑 방향성이 비슷하더라.
근데 이게 K-Pop으로 넘어올 가능성이 꽤 있어 보여. 특히 걸그룹 콘셉트에서 코러스 드롭이나 브릿지 섹션에 이런 베이스 플럭 넣으면 꽤 임팩트 있을 듯. 3-6개월 안에 메인스트림 K-Pop에서 이런 hardcore 인플루언스 들어가는 곡들 나올 것 같다.
80년대 베이스 사운드 리바이벌
한편으론 Berlin의 'Take My Breath Away' 베이스 신스 리메이크 튜토리얼도 돌아다니고 있어. LFO 트라이앵글 웨이브 세팅이랑 750ms 필터 디케이 같은 구체적인 파라미터까지 공개하더라.
이런 warm한 아날로그 스타일 베이스 패치들, NewJeans 스타일 Y2K 리바이벌 트랙이나 (여자)아이들 레트로-팝 실험에서 써먹을 수 있을 듯. 솔직히 이런 vintage 사운드 접근성이 좋아지니까 bedroom producer들도 polished한 레트로 aesthetic 만들 수 있게 된 거 같아.
플랫폼 의존도 리스크
YouTube 계정 잠금 이슈도 있더라. 구독 관리도 못하고 빌링 문제도 생기고. 이거 보니까 플랫폼 하나에만 의존하는 게 위험하다는 걸 다시 느끼게 되네.
K-Pop이나 다른 장르 아티스트들도 YouTube 너머로 플랫폼 다양화해야 할 듯. Weverse, Discord 같은 곳에서 직접적인 팬 관계 만들거나 자체 구독 서비스 하는 게 안전할 것 같아. 3-6개월 안에 multi-platform 전략이랑 direct-to-fan 모델로 더 빠르게 이동할 수도 있을 듯.
기타 제조사 혁신과 비주얼 콘텐츠
Epiphone Futura Series에서 Chromashift 컬러 체인징 피니시 내놨는데, 이거 꽤 흥미로워. ProBucker Ignite 험버커랑 스테인리스 스틸 프렛이 스탠다드라더라.
K-Pop 기타리스트들이 이런 컬러 체인징 피니시를 무대 조명이랑 안무에 맞춰서 쓰면 꽤 역동적인 효과 낼 수 있을 듯. 요즘 아티스트들 인스타그램용 스튜디오 콘텐츠에서도 비주얼 요소로 악기가 중요해지고 있으니까.
Boards of Canada 컴백의 의미
Boards of Canada이 13년 만에 돌아왔다더라. 이거 보니까 레거시 일렉트로닉 아티스트들이 계산된 컴백 하는 게 트렌드인 것 같아.
스트리밍 노이즈 사이에서 nostalgia랑 scarcity 활용해서 컷 스루하는 전략. K-Pop 그룹들도 이런 식으로 전략적 휴식 → 계산된 리턴 할 수 있을 듯. 동방신기나 Super Junior 같은 베테랑 그룹들이 긴 텀 갭 두고 'event release' 만드는 식으로.
정리하면 이렇다: aggressive한 디지털 텍스처(Alice Gas 스타일)랑 vintage warmth(Berlin 스타일) 둘 다 K-Pop 프로덕션에서 써먹을 수 있는 방향들이고, 플랫폼 다양화는 이제 필수인 듯. 근데 가장 흥미로운 건 scarcity marketing - 계속 콘텐츠 쏟아내는 것보다 전략적 침묵 후 타이밍 맞춘 릴리스가 더 임팩트 있을 수도 있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