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정리 — 모바일 레퍼런스부터 락 드러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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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정리 — 모바일 레퍼런스부터 락 드러머까지
이번 주 요약
일렉트로닉/하우스/테크노 이번 주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모바일 레퍼런스 모니터링 얘기더라. 프로듀서들이 스튜디오 모니터로만 믹싱하던 관습에서 벗어나서 실제 청취자들이 듣는 환경인 폰 스피커로 실시간 체크하는 걸 표준으로 만들어가고 있어. SonoBus 같은 무료 솔루션으로 DAW에서 폰으로 무선 스트리밍하는 방식이 주목받고 있더라.
근데 정말 필요한 변화인 것 같아. 음악 발견의 80% 이상이 폰에서 일어나는데 믹싱은 여전히 스튜디오 모니터로만 하고 있었으니까.
아티스트 무브먼트 (크로스오버) 락 드러머가 Dim Mak에서 두 번째 릴리즈까지 계약했다는 얘기가 꽤 흥미로웠어. 전통적인 락 뮤지션들이 EDM 프로덕션으로 넘어오는 케이스가 늘고 있는 듯. 드럼 실력을 바탕으로 한 퍼커시브 감각이 일렉트로닉 음악에서 차별화 포인트가 되는 거야.
EDM 커뮤니티의 협업 문화와 낮은 진입 장벽이 전통 장르에서 오는 뮤지션들한테 어필하고 있다고 봐도 될 듯.
힙합/트랩 MF DOOM의 창작 방법론이 재조명받고 있더라. 라이터스 블록 해결법으로 그의 비선형적 접근 방식을 다시 연구하는 프로듀서들이 늘어나는 것 같아. "먼저 쓰고, 나중에 정리하기" 방식이 특히 주목받더라.
스트리밍 알고리즘이 일정한 아웃풋을 요구하다 보니 공식적인 접근만으로는 번아웃이 오기 쉬운데, DOOM의 실험적 방법론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듯.
팝/인디 (DIY 트렌드) 완전 초보자가 결혼식용 곡 만들려고 EDM/덥스텝에 도전한다는 얘기도 있었어. 개인적인 이정표를 위한 음악 제작이 늘어나는 추세인 것 같더라. 기술적 완성도보다는 감정적 진정성을 중시하는 흐름.
FL Studio나 Ableton Live 같은 초보자 친화적 DAW가 이런 움직임을 뒷받침하고 있고.
주간 베스트 플러그인 딜
이번 주는 플러그인 딜 정보가 많지 않았는데, 무료 솔루션 쪽에서 눈에 띄는 게 있었어:
- SonoBus - 무료 무선 오디오 스트리밍. Mix Link 같은 유료 솔루션 대신 쓸 만한 대안
- FabFilter Pro-Q 3 - 스펙트럼 분석 기능으로 레퍼런스 트랙 비교할 때 유용. 여러 트랙 겹쳐서 평균 주파수 프로파일 만드는 용도로도 쓸 수 있어
다음 주 주목할 것
모바일 레퍼런스 모니터링이 6개월 내로 모노 체크만큼 표준화될 가능성 높아 보여. 더 많은 DAW에서 네이티브 모바일 스트리밍 기능 통합할 것 같고.
락/재즈 같은 전통 장르 뮤지션들의 일렉트로닉 진출도 계속 늘어날 듯. 특히 퍼커션 베이스가 있는 뮤지션들 중심으로.
DOOM 스타일의 실험적 창작 방법론도 메인스트림에서 더 많이 차용될 가능성 있어. 스트리밍 시대 번아웃 해결책으로 주목받을 듯.